[한국산업안전뉴스 박혜숙 기자] 광양시가 매월 특색 있는 코스로 마련하는 광양시티투어 광역코스 ‘광양여행 가는 날’ 5월 운영계획을 내놨다. ‘광양여행 가는 날’ 5월 코스는 광주유스퀘어에서 출발해 광양5일시장, 서천변 장미공원, 김시식지, 광양제철소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16일, 21일 등 총 2회 운영된다. 광주유스퀘어 3번홈(오전 9시)에서 탑승하며 광양오일시장, 서천변 장미공원을 투어하고 광양불고기특화거리에서 중식을 즐긴다. 이어 인류 최초 김을 양식한 김시식지, 광양제철소를 견학한 후 구봉산전망대에서 투어를 마무리하고 광주유스퀘어(오후 6시 40분)에 도착한다. 광양제철소 견학은 초등학교 3학년 이상만 가능하며 안전을 위해 하이힐, 슬리퍼 등 착용 시에는 입장이 제한되므로 반드시 운동화 등의 편한 신발을 착용해야 한다. 광양시티투어 광역코스 이용요금은 1만5천원이며 금호고속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예약하거나 유선으로 예약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여행준비’의 ‘시티투어’ 코너를 참고하면 된다. 김성수 관광과장은 “5월 광역코스는 원도심에서 추억과 낭만을 느낄 수 있는 광양오일장, 서천변 장미공원과 바다를 생산의 영역으로 확장한 김시식지, 경제적이면서 품질 높은 철강을 생산하는 광양제철소 등을 방문하는 특별한 여정으로 구성됐다”고 말했다. 이어 “광역코스는 편리한 접근성과 차별화된 코스로 전국 각지의 관광객을 견인해 광양관광을 브랜딩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촉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관내코스는 역사힐링투어(월부터 목), 야경투어(금, 토) 등으로 5명 이상 예약 시 운영되며 투어 3일 전까지 통합예약시스템 또는 유선으로 예약하면 된다. 이용요금은 일반 5천원, 군인·경로·학생 4천원, 장애인·미취학아동 3천원이며 입장료, 여행자보험, 식비 등은 별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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