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박혜숙 기자] 청주시는 지역여행사 등과 공동으로 ‘2024 청주 문화유산 야행’ 과 연계한 야간 시티투어 프로그램, ‘청주읍성 달빛 마실’을 개발해 사전신청을 받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 중인 ‘2024 여행가는 달’캠페인과 연계해 청주 문화유산 야행이 개최되는 6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의 여행상품을 진행한다. 일정은 ‘당일형’과 ‘1박 2일형’두 가지다. 당일형은 6월 1일 또는 6월 2일 중 하루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오송역-고인쇄박물관-삼겹살거리-청주문화유산야행-오송역 일정이다. 경비는 2만원이다. ‘1박 2일형’은 △첫째 날, 오송역-고인쇄박물관-삼겹살거리-청주문화유산야행-호텔(제이원호텔) 체크인 △둘쨰 날은 초정행궁 탐방-탄산 온천욕 체험-운보의 집-오송역 복귀하는 일정이다. 경비는 숙박비와 식비 포함 11만원이다. 각 상품 구매는 오는 5월 25일까지 ‘청주여기’ 앱(APP)을 통해 할 수 있다. 각 상품구매자는 야행 당일 굿즈 증정 및 등불만들기 프로그램 무료 체험(10인/1일)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청주여기 앱을 통해 청주 문화유산 야행 스탬프 투어를 할 수 있다. 앱을 활용한 스탬프 투어 완료 시 별도의 상품이 선착순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청주여기 앱과 청주문화유산 야행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2024 청주 문화유산 야행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4년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으로 선정된 만큼 많은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많은 분들이 문화유산 야행과 함께 청주여기!에서 초여름의 정취를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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