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6월 여행가는 달 맞이 숙박할인권 사업 시작문체부, 한국관광공사, 경남관광재단과 함께 숙박할인권 5만 원 지원
[한국산업안전뉴스 박혜숙 기자] 경상남도는 6월 여행가는 달과 연계한 ‘2024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지역 특별기획전에 참가한다고 27일 밝혔다. 경남도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경남관광재단과 함께 추진하는 지역특별기획전은 6월 여행가는 달과 연계해 숙박할인권 5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8일부터 30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할인이 적용되는 시설은 호텔, 콘도, 리조트, 펜션 등 국내 숙박시설이며 미등록 숙박시설 등에는 할인권을 사용할 수 없다. 숙박할인권은 28일부터 30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참여 온라인여행사 채널을 통해 1인 1매 선착순으로 발급받을 수 있으며, 준비된 수량이 모두 소진되면 종료된다. 발급받은 할인권은 오는 28일부터 7월 14일까지 입실하는 숙박상품에 사용할 수 있다. 3일간 시행되는 지역특별기획전 이후에는 7만 원 이상 숙박상품 예약 시 3만 원 할인권을, 2만 원 이상 7만 원 미만 숙박상품 예약 시 2만 원 할인권을 한국관광공사에서 지원한다. 경남도를 비롯해 전국 12개 시도가 참여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여행 비수기인 6월 한 달 동안 숙박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함으로써 지역 관광수요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경상남도는 “여행가는 달 연계 숙박할인권 지원사업으로 지난해 경남도내 숙박시설 이용 건수가 5천여 건에 달할 정도로 여행 비수기인 6월에도 경남을 많이 찾았다”라며, “올해도 경남도민을 포함, 다른 지역의 많은 분이 매력적인 경남을 방문하고 즐기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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