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김기재] 충북도는 29일 도청에서 한국MICE협회, 충북문화재단과 함께 충북 MICE 산업 활성화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영환 충북도지사, 신현대 한국MICE협회장, 김갑수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충북 MICE 산업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한 협조사항 및 상호 협력체계에 대해 협약했다. 충북도는 도내 최초 전문회의시설인 청주오스코(OSCO) 2025년 하반기 개장에 앞서, 2024년 2월 충북문화재단 내 MICE 전담조직인 마이스뷰로팀을 신설하는 등 충북이 대한민국 중부내륙권 대표 마이스 목적지로 거듭나기 위한 기반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충북은 대한민국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MICE 산업의 중심지가 되기에 충분하다”며 “청주오스코와 함께 충북만의 독특하고 우수한 관광자원과 연계한 유니크베뉴 시설의 중․소규모 MICE 행사 유치를 통해 충북형 마이스 산업을 육성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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