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농업인단체·영일만친구인증기업, 저출생 극복 성금 전달저출산 극복 위해 농업인단체협의회 500만 원, 영일만친구인증기업협회 150만 원 전달
[한국산업안전뉴스=임창수] 포항시는 30일 농업인단체협의회와 영일만친구인증기업협회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으로 각각 500만 원과 15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포항시 농업인단체협의회는 농업 분야 주요 단체가 모여 결성됐으며, 농업 농촌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영일만친구인증기업협회는 지역의 농축수임산물과 이를 원료로 제조가공한 상품 판매를 통해 농식품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서상욱 농업인단체협의회장은 “저출생은 국가적 위기임을 인식하고 범국민적으로 성금 모금에 동참해야 한다”며, “이번 성금 기부로 저출생 극복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성예 영일만친구인증기업협회장은 “저출생을 위한 기부운동에 참여할 수 있어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많은 사람들이 저출생 문제에 관심을 갖고 저출생 극복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경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 관련 단체에서 앞장서 저출생 극복을 위한 기부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어 감사드린다”며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한 사업에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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