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2024년도 청소년안전망 제1차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개최29일 청소년수련관서 관계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한국산업안전뉴스=임창수] 경주시는 지역 위기청소년 조기 발굴·지원을 위한 ‘2024년 경주시 청소년안전망 제1차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심의위는 지난 29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위원 및 관계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경주시 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경주시, 경주시교육지원청, 경주경찰서, 대구보호관찰소 경주지소, 경주시고용복지플러스센터, 신라고등학교, 경북남부 아동보호전문기관, 경주성애원, 1388청소년지원단 등 연계기관 및 단체장으로 구성된 조직이다. 이날 회의는 지난해부터 올해 5월까지 청소년안전망 운영 및 청소년 특별지원 사업 실적 보고 후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연장심의 및 사업 관련 전반에 대해 논의학기 위해 마련됐다. 이규익 경주시 시민행정국장은 “복지사각지대에 위치한 청소년이 지원에서 제외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이라며, “경주시는 앞으로도 지역의 위기청소년을 발굴해 지속적인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주시는 지역사회 청소년 관련 자원을 연계해 위기청소년에 대한 상담·보호·교육·자립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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