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임업의 다원적 가치 강화를 위한 소통·협력 강화 워크숍 개최

산림정책 연구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다

이영진 기자 | 기사입력 2024/05/31 [09:19]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임업의 다원적 가치 강화를 위한 소통·협력 강화 워크숍 개최

산림정책 연구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다
이영진 기자 | 입력 : 2024/05/31 [09:19]

▲ 워크숍 단체


[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국립산림과학원 개원 75주년을 맞아 미래 산림전략 연구방향을 논의하고, 상호 소통·화합에 기반한 도전·창의적인 연구문화 조성을 위하여 ‘미래산림전략연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에서는 ▲대내외 여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미래산림연구 추진전략 마련 ▲디지털 산림자원정보 기반 산림경영 융합연구 확대 ▲생활권 산림복지서비스 도입 및 산림치유 산업화 정책 지원 ▲국내·외 NDC 기여 확대를 위한 산림탄소연구 강화 ▲국민·임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연구성과 창출·확산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금년 하반기에 예정된 산림경영·탄소연구 강화 등을 위한 조직개편을 앞두고, 차질없는 연구추진을 위하여 부서별 업무조정 및 추진계획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또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자율적이고 수평한 조직문화를 확산하고자 갑질근절 캠페인과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다짐의 시간도 함께 진행했다.

국립산림과학원 김수일 미래산림전략연구부장은 “이번 워크숍은 숲과 과학기술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하기 위한 산림정책연구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하며, “참여와 소통을 통해 국민과 임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산림과학연구 서비스 강화에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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