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의정부시는 6월 1일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 3층 광장에서 위기이웃 발굴 사업인 ‘수(水)색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김동근 시장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고독사 예방은 우리가 지킨다’를 외치며 위기이웃 발굴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수(水)색대란 의정부시 14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사업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중장년(45~64세) 위기 의심가구를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에 생수를 전달하며 안부 및 안전을 확인하는 사업이다. 7월 3일부터 12월 25일까지 27주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2인 1조로 대상자 가정에 방문, 위기도가 높다고 판단되는 대상자는 중장기적 사례관리를 지원받도록 동 주민센터에 연계한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의 첫 번째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사업인 수색대 사업의 시작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소외되는 연령층이 없도록 애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여러분 모두 인적안전망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의정부시 지역복지의 리더가 돼 위기에 놓인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것에 더욱더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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