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드림스타트, ‘드림이_졸업여행’ 에버랜드 가다드림스타트 졸업생, 에버랜드에서 잊지 못할 추억 선물 받다
[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파주시가 가정의 달을 맞아 31일 에버랜드에서(경기 용인시 소재) 드림스타트 졸업 예정인 만 12세 아동의 가족을 대상으로 ‘드림이_졸업여행’을 실시했다. 졸업을 앞둔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가족과 함께하는 추억을 선물하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드림스타트 가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 장소인 놀이공원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가고 싶어 하는 1순위 장소를 선정했다. 이날 놀이기구 탑승, 사파리 관람, 동물 먹이 주기, 아름다운 계절 꽃으로 꾸민 정원, 행진 관람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모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라며 “가족 모두에게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아동은 “에버랜드에 오고 싶었는데 이렇게 오게 되어 즐겁고, 놀이기구 타는 것도 재미있었고, 동물에게 먹이 주는 체험이 특히 좋았다”라고 말했다. 권예자 여성가족과장은 “비록 하루의 짧은 일정이지만 졸업을 앞둔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됐길 바라며, 꿈과 희망을 향한 첫걸음을 뗀 우리 아이들의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파주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 제공 및 정기 모니터링 등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아이들에게 공평한 출발의 기회를 제공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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