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김기재] 울산 중부소방서는 6월 4일 오전 10시 태화강엑소디움에서 초고층건축물의 재난대응 및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초고층 건축물은 ‘건축법’과 ‘초고층재난관리법’에 따라 층수가 50층 이상이거나 높이가 200미터 이상인 건축물을 말하며, 울산에서는 태화강엑소디움이 그 대상이다. 이번 점검은 소방청, 울산시, 중부소방서, 전기안전공사 등 4개 기관이 참여해 ▲총괄재난관리자 지정여부, 재난예방 피해경감계획 수립 및 시행에 관한 사항 ▲종합방재실 재난관리 체계 구축 및 소방시설의 정상작동 여부 등을 점검한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초고층 건축물은 재난 시 대형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가 우려되기 때문에 평상시 안전관리에 대한 인식과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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