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오는 6월부터 한달간 자립과 자활을 꿈꾸는 청소년들을 위한 ‘꿈job 프로그램’의 청소년 대상 바리스타 자격 과정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내 청소년들이 바리스타로서 필요한 전문지식과 실습 경험을 제공하며, 커피에 대한 열정을 직업으로 발전시킬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커피 관련 이론 수업과 실습을 거쳐 최종적으로 국가 공인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한다. 매주 정기적으로 이뤄지는 수업을 통해 커피 관련 이론 지식과 에스프레소 추출 및 다양한 커피음료 제조법, 고객 서비스 및 매장 운영에 대한 기초훈련을 익히고 필기와 실기시험을 통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하는 과정으로 음료 제조 관련된 직업이나 진학을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이제는 청소년들이 일찍부터 자신의 진로와 직업을 계획하는 시대가 된 만큼 바리스타 과정을 통해 자립 자활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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