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임실군 보건의료원이 6월 3일부터 20일까지 제79회 구강보건의 날(6.9.)을 기념하여‘우리 건강, 이 행복에서부터’라는 슬로건으로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실시한다. 구강보건의 날은 첫 영구치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6’과 어금니(구치‧臼齒)의‘구’자를 숫자화해 지정한 날이다. 만 6세 전후에 영구치가 나오는 데 이 영구치를 잘 관리해서 평생 건강하게 사용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 3일 오수 노인복지센터 구강 보건교육을 시작으로 임실‧관촌 노인복지관 구강 관리 교육, 구강 보건 기념 주간 동안 SNS를 통한 온라인 비대면 홍보, 임실시장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캠페인에서는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구강건강 생활 수칙 안내 및 구강 보건 위생용품 사용법 교육도 진행한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제79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 주간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이 치아 건강에 관심을 갖고 건강한 치아를 백세까지 유지하도록 교육 및 홍보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