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창군 이주여성 채용간담회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고창군로컬JOB센터(센터장 양치영)와 고창군가족센터(센터장 정혜숙)가 4일 취업을 희망하는 이주여성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채용연계를 위하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고창군로컬JOB센터가 주최한 업무협약(MOU) 및 간담회에는 고창군청 일자리 관련 주무부서(경제일자리팀, 산단관리팀)와 고창군가족센터가 참석하여 관내 이주여성들의 일자리창출 활성화 추진방향 및 협업방안 등을 논의했다.

간담회 주요 안건으로 참여 단체별 세부 역할을 통해 이주여성들의 구직 수요조사 및 상담과 기업의 모집선발 등의 실무적인 협의를 진행했다.

고창군가족센터 센터장(정혜숙)은 “고창군에 거주하는 취업을 희망하는 이주여성들을 모집하고 선발하는 업무를 수행하여 고창군 내 이주여성들의 활발한 취업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양치영 센터장은 “이번 MOU체결로 인해 이주여성들의 고용알선과 관내 인력난을 겪고 있는 기업들의 채용연계를 통한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고창군로컬잡센터가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창군로컬JOB센터는 다양한 지원사업(인력양성, 기업지원, 채용연계 등)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사)전북산학융합원에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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