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고양특례시 일산서구가 지난 3일 환경부의 1회용품 제로챌린지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1회용품 제로챌린지는 2023년 2월 환경부가 시작한 환경보호캠페인으로,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고 환경보호를 자발적으로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1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은 늘리고’라는 선전문구(캐치프레이즈)로 진행되고 있다. 서병하 일산서구청장은 서울도시가스그룹 서울이브이(일산서구 덕이동 소재) 배상준 대표의 지명으로 챌린지에 동참하여, 포스터를 촬영하고 자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 게시했다. 아울러 청사 내 각종 회의 및 행사에서 1회용 컵과 페트병의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 컵과 텀블러의 사용을 줄일 것을 직원들과 다짐하며, 향후 챌린지 참여자로는 엄성은 고양특례시 의원을 지명했다. 서병하 일산서구청장은 “범국민적 실천운동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서울도시가스그룹 서울이브이 배상준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엄성은 고양특례시 의원님께 동참을 부탁드린다. 챌린지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1회용품 사용 줄이기가 일상 속에서 지속적으로 실천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는 세계 지구의 날을 기념하여 4월 22일 전국소등행사에 참여하고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용기내 챌린지’를 5월 내내 진행하는 등 환경보존에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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