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고양특례시 일산동구가 하절기 풍수해와 혹서기 폭염을 대비하고 관내 경로당과 노인교실의 소방, 전기, 가스 및 시설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경로당 및 노인교실 하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점검 대상 시설은 노인여가 시설인 경로당 150개소와 노인교실 2개소이다. 배부된 매뉴얼에 따라 자체점검을 일제히 실시하여 시설 이용자들의 안전 확보에 만반의 대비를 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하절기 안전점검은 관내 등록 경로당 중 23개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경로당 냉방시설의 정상 가동 여부 및 소방·전기·가스설비 작동 여부, 시설물 안전관리 등을 점검하고 불편하거나 미비한 사항은 조속하게 조치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쉼터인 경로당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이웃들과 소통하며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