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3일부터 18일까지 생활개선회원 320명을 대상으로 10개 읍.면지구 순회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3일 세종대왕면을 시작으로 진행되고 있는 순회교육은 농작업 시 발생 되는 각종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안전교육과 전문강사를 초빙해 생활건강교육으로 추진된다. 교육내용은 건강한 여름 나기를 위해 천연재료를 이용해 농작업 시 발생 되는 근육통 경감을 위한 멘톨 천연물파스와 벌레퇴치밤 만들기 실습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순회교육에 참석한 한만순(세종대왕면 회장)은 “순회교육을 통해 평상시 농작업 시 지나쳤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소중한 시간이 됐고, 근육통파스와 벌레퇴치밤 만들기는 농작업과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교육이라고” 말했다. 생활개선회 순회교육을 추진한 농업기술센터 정미영 생활자원팀장은 다양한 교육프로그로그램을 통하여 생활개선회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리더로 육성해 농촌사회에 활력을 주도하는 농촌여성조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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