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건강한 봄’ 통영시, 갱년기 건강나눔터 운영동행으로 하나 되는 갱년기 건강관리 프로그램 실시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통영시는 갱년기 신체적·정신적 건강문제 관리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6월 한 달간(매주 화요일 10:00~12:00) 총 8차시로 진행하는 갱년기 건강나눔터 프로그램을 6월 4일부터 시작했다. 갱년기에는 혈관운동 증상, 신경적 증상, 수면장애, 우울증 등 단기적인 증상뿐 아니라, 고콜레스테롤혈증·고혈압·당뇨병 등 주요 만성질환 및 심뇌혈관질환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갱년기 초기 단계부터 예방적 건강관리가 중요하다. 이번 교육은 갱년기 증상을 겪고 있는 대상자와 장애로 인한 신체 기능 저하· 환경 제약 등으로 건강관리 활동이 어려운 보건소 등록 장애인이 함께 하는 프로그램으로 자기혈관숫자알기(혈압·혈당 측정)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 갱년기 체중관리를 위한 건강 식단 영양교육, 갱년기 증상 효과적 관리를 위한 전통 한의약 혈자리 지압법 교육, 갱년기 증상 긍정적 태도 만들기 웃음치료와 줌바댄스 등 다양한 교육으로 구성해 진행된다. 갱년기 건강관리 프로그램 참여 신청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통합건강관리실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재 통영시보건소장은 “이번 갱년기 건강나눔터 프로그램을 통해 갱년기 증상을 즐겁게 극복하고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위험을 줄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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