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대전 유성구는 4일부터 8월 6일까지(10주간) 구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주민 20여 명을 대상으로 웃음치료 프로그램 ‘웃다 보면, 구즉’을 운영한다. ‘웃다 보면, 구즉’은 구즉동 건강돌봄터 주관으로 웃음 이론 강의와 온몸 10대 웃음 운동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우울감을 회복하여 주민의 정신건강증진 뿐만 아니라 상호소통을 통한 사회화를 구현해 건강한 마을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또한 참여자들이 웃음치료 종강 후에도 돌봄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건강 연속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건강을 관리하며 더욱 건강한 지역 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가까운 곳에서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양질의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돌봄터는 지역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생활 터전에서 ▲혈압, 혈당 등 기초건강측정 ▲건강상담 ▲건강 프로그램 운영 등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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