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주군청소년, 환경보호 동아리 활동 시작

[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이 ‘완주를 지키는 도전!’을 주제로 환경보호 동아리 활동을 시작했다.

4일 완주군에 따르면 환경보호 동아리는 전북특별자치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자기주도형 봉사동아리 공모사업에 선정된 동아리로, 모든 활동비를 지원받았다.

환경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들이 모여 주도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완주군의 자연환경 탐구와 환경보호 및 정화 활동을 중점적으로 진행한다.

활동에 참여하는 한 청소년은 “우리가 살아가는 완주군의 환경보호와 자연을 느껴보고 싶어 동아리 활동을 시작했다”며 “동아리 활동을 통해 환경도 지키고 봉사활동도 열심히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정선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우리 지역의 환경을 지키기 위해 동아리를 구성했다”며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모인 청소년들의 열정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은 환경동아리 외에도 안전동아리, 댄스동아리, 봉사동아리 등이 운영되고 있다.

동아리 활동에 대한 문의는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활동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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