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김포시는 지난 3일 김포시 안전담당관실과 자율방재단의 협력을 통해 여름철 자연재난을 대비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올해 여름 기후에 대한 예측에 따르면 국지성 호우 및 이상고온 현상으로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한 대비가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김포시 안전담당관실 직원과 김포시 자율방재단은 김포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주요 협조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회의에는 김포시 안전담당관을 포함한 18명의 직원과 김포시 자율방재단장을 포함한 19명의 방재단 인원이 참석하여 여름철 자연재난을 예방 및 대응하기 위한 여러 항목의 협조사항에 대해 토의했다. 협조사항으로는 호우나 폭염을 대비하는 위험지역 예찰, 그늘막 관리·운영, 여름철 호우 발생 시 침수 및 배수불량 우려 지역 40개소 빗물제거반 운영, 극한강우 대비 훈련 참여 협조 등 민·관 협력을 위한 주제들로 진행됐다. 김광식 안전담당관은 “김포시 자율방재단은 김포시의 안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단체”라며 “여름철 자연재난을 대비하기 위한 민·관 협력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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