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광명시는 지난 3일 ‘사회적경제기업 역량 강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4개 기업과 약정을 체결하고 회계 교육을 진행했다. ‘사회적경제기업 역량강화 지원사업’은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사업개발비를 지원해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올해 신규로 추진한다. 시는 지난 4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대면 평가와 심의를 거쳐 ▲㈜그라인 ▲㈜안녕 ▲㈜이티랩 ▲아리보네 협동조합 등 최종 4개 기업을 선발했다. 시는 이번 약정을 통해 ㈜그라인의 폐의류 업사이클 시제품 개발, ㈜안녕의 돌봄 아카데미 사업, ㈜이티랩의 시니어 치매 예방 프로그램 개발, 아리보네 협동조합의 뮤지컬 창작·제작 워크숍 등 사업비를 지원한다. 김미정 사회적경제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을 기반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시장경쟁력을 높이고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해 광명시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