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충남도는 4일 도 장애인체육회 회의실에서 ‘충남장애인체육회 우수선수단’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수선수단은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기업 장애인직장운동경기부 11개사 연계 및 전문체육인 훈련비·체육장비 등을 지원한다. 단원은 지난해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와 올해 제2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획득한 점수를 합산해 우수선수 52명, 우수 및 전략 3팀을 선발했으며, 동·하계 종목을 통합 운영한다. 단원들은 오는 10월 경남에서 개최되는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종합 6위 달성을 목표로, 아산시 도 장애인체력인증센터에서 체력측정 및 운동처방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강화훈련에 돌입한다. 도 관계자는 “이번 출범식은 도 장애인체육의 위상과 저력을 입증하는 소중한 자리”라며 “앞으로 다양한 지원을 통해 많은 선수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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