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청주시는 4일 서울 송파구 키자니아를 방문해 드림스타트 아동(6 부터 10세)과 가족이 함께하는 직업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아이들이 직업체험 테마파크인 키자니아에서 현실 세계의 직업을 생동감 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한 아이들은 직업체험관에서 직업적 호기심과 탐구심을 맘껏 펼치는 것은 물론 직업체험 과정에서 돈을 벌고 쓰는 활동을 체험해보며 일과 돈의 관계 등 경제 개념을 습득할 수 있었다. 이자우 아동보육과장은 “우리 사회 미래인 아이들이 호기심과 탐구심을 가지고 꿈을 향한 도전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청주시 드림스타트팀은 사례관리 아동의 진로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강사가 가정을 방문해 지문적성검사를 실시하고 검사 결과에 대한 맞춤형 진로코칭을 제공하는 진로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 계층 아동(0세부터 12세 이하)과 그 가족에게 지역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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