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고양특례시는 2024년 상반기 어린이공원 환경개선사업에 따라중산2동 하늘별무리 어린이공원 새단장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오는 8월 준공을 목표로 하늘별무리 어린이공원 1,503.5㎡ 일대를 기존의 획일적인 놀이 시설 중심에서 탈피해 어린이들의 선호도에 맞춰 쾌적한 놀이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조합 놀이대, 흔들놀이 등 놀이시설을 배치해 모든 어린이가 안전하고 즐겁게 놀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 예정이다. 또한 공원 내 식재된 식물과 나무 정비를 통해 새로운 녹지공간을 마련함으로써 시민들이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벤치, 파고라, 운동기구를 교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하늘별무리 어린이공원의 성공적인 환경개선사업을 바탕으로, 다른 지역의 어린이공원도 순차적으로 개선해나갈 계획”이라며 "주민들에게 더 나은 휴식과 놀이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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