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파주시는 지난 4일 금촌 지역(금릉역 앞 상가단지)에서 풍수해 등에 대비한 안전점검과 함께 옥외광고물 재해방재 모의훈련 및 안전관리 자율점검 캠페인을 실시했다. 재해방재훈련은 외부에 항상 노출되어 비바람의 영향으로 부식이나 노후화가 진행된 주인 없는 위험광고물을 정비하는 훈련이다. 주된 훈련 내용은 ▲추락위험 광고물 신고 ▲추락위험지역 통제선 설정 ▲보행로 확보 ▲추락위험 간판 제거 ▲안전로프 등으로 응급조치 작업 ▲보수 보강 작업 등이다. 시는 쾌적한 도시 환경을 위해 파주시광고협회와 상가 주변 청결활동을 실시하고, 여름철 풍수해 대비 광고물 자율점검 안내 전단지를 배부했다. 시는 시민 안전을 위해 6월 3일부터 21일까지 상가단지 등 다중 밀집 지역 주변의 불법 광고물을 정비하고, 노후 간판 안전 점검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황인배 건축디자인과장은 “철저한 점검으로 옥외광고물로 인한 재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의 안전과 재산권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인식개선 및 불법광고물 설치 사전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