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의정부시는 6월 5일부터 관내 지역아동센터 8개소를 대상으로 ‘동물매개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숙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마련했다. 도우미견과 직접 교감하며 생명존중 의식을 고취하고, 긍정적 자기인식과 정서적․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한다. 또한 ‘반려동물의 언어 이해하기’ 등을 통해 반려동물과의 올바른 소통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아울러 반려동물의 생애에 걸쳐 보호자가 알아야 하는 기본 상식과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갈등 원인이 되는 목줄 착용, 배설물 수거 등 기본 펫티켓도 교육한다. 시는 반려동물 관련 교육을 확대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생명존중 교육도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삶에 대한 이해를 높여 동물학대, 동물유기 등의 사회문제가 예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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