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지역주민, 취약가구에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재능있어빌리티』사업 일환으로 사찰음식인 죽순겨자채, 머위들깨찜 만들기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재능있어빌리티』는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지역 특성상 취약계층 및 지역주민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함께 소통하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하고자 마을복지계획으로 수립되어 2022년부터 추진 중이며 특색 있는 프로그램들로 지역주민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 “평소 음식 만드는 것을 좋아하지만 사찰음식을 해 본 것은 처음이었고, 과정도 재미있고 맛도 있다. 앞으로도 이와 같은 프로그램이 있으면 참여하고 싶고, 이웃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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