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성주군은 6월 4일부터 관내 재가암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성주군보건소에서 상반기'재가암환자 자조교실 프로그램'을 오는 6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4회기 운영한다. 재가암환자 자조교실 프로그램은 암환자들의 만남을 통해 서로간의 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정보교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본 프로그램은 암환자들의 마음을 위한 웃음치료, 원예심리치료 활동으로 구성되며, 또한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대구경북지역암센터 강사를 초청하여 암환자의 건강관리를 위한 영양과 식생활, 근력강화운동 등교육도 함께 이루어진다. 보건소 관계자는 “재가암환자와 가족들 상호간의 소통으로 희망을 나누며 서로의 암 극복 의지를 높이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하반기에도 재가암환자들을 위한 유익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