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을 알릴 ‘제2회 평택굿즈공모전’ 개최‘평택의 가치를 굿즈에 담다’, 5월 13~7월 12일 방문·우편 접수
[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평택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상품개발을 위한 ‘제2회 평택굿즈공모전’이 개최된다. 지난해에 이어 개최하는 ‘제2회 평택굿즈공모전’은 평택의 대표 전통사찰 ‘명법사’ 주지 화정 스님의 소중한 후원금으로 마련되며, 후원자의 취지에 따라 평택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을 줄 수 있도록 공익적으로 추진된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평택의 가치를 굿즈에 담다’로 예술가의 창작활동에 실용성을 가미한 평택의 대표 문화관광 상품개발을 통해 외부인에게 평택의 이미지를 더욱 부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모전 참가 자격은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예술인과 공예가로 평택을 상징할 수 있는 굿즈 제작에 참여할 개인 또는 단체의 작가나 디자이너면 누구나 가능하다. 출품 수는 제한 없으며 중복 수상도 가능하다. 소재는 평택을 대표할 수 있는 것으로 랜드마크, 관광지, 역사 인물, 농·특산물, 문화유산 등이며, 공모 범위는 500개 이상의 실물 생산 기준으로 상품 포장비를 포함해 3만원 이하로 제작할 수 있는 작품이어야 한다. 공모작품 접수는 주최자인 평택시사신문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5월 13일부터 7월 12일까지 실물 굿즈와 함께 우편 접수 하면 된다. 방문 접수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평택시사신문(평택시 중앙로 280 문예빌딩 5층)으로 직접 접수하면 된다. 제출할 때는 각 작품 당 참가신청서 1부와 굿즈 실물 작품 1개 또는 1세트, 개인정보수집과 이용동의서, 서약서를 함께 제출해야 하며, 사업자의 경우 사업자등록증 사본 1부도 포함해야 한다. 심사는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전문심사위원 세 명 내외를 위촉하고 평택지역 시민사회단체 활동가 중심으로 30인 내외의 시민평가단을 위촉해 전문가 점수 60%, 시민평가단 점수 40%를 종합해 심사한다. 심사 배점은 ▲상징성 30점 ▲예술성 15점 ▲독창성 15점 ▲상품성 15점 ▲실용성 15점 ▲지속가능성 10점으로 배정하여 심사한다. 시상은 ▲대상 1명 300만원 ▲최우수상 1명 100만원 ▲우수상 2명 50만원이 주어지며 ▲입선 6명에게는 평택시 농특산물을 부상으로 시상한다. 발표는 8월 1일 목요일 오후 6시 평택시사신문 홈페이지에 공지하며, 입상자는 개별 통보하고 시상식은 8월 중에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창작품인 만큼 공모전 유의 사항에 특별히 유의해야 한다. .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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