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사)흥사단 평택안성지부가 운영하고 있는 원평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1일 2024 유스페스티벌 ‘동화나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원평청소년문화의집 유스페스티벌은 2015년부터 개최되고 있으며, 자치동아리 청소년들이 기획부터 운영까지 정성과 노력을 기울여 진행하는 청소년축제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동화나라’라는 주제로, 지역의 200여 명의 청소년들과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손거울 만들기·키링 만들기·성냥쌓기 게임·공기놀이·알까기·쿠키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즐겁고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청소년 인권에 관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나이로 인해 차별받은 경험’을 공유하고 청소년 인권에 대해 알아보기도 했다. 원평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장 이용화(대학생)는 “더운 날씨에도 자치조직 친구들도 열심히 즐겁게 해줬고, 참여하는 청소년들도 즐거워하는게 보여서 좋았다. 직접 기획부터 운영까지 참여한 축제가 성황리에 잘 끝난 것 같아 뿌듯하다”며 활동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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