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건천보건진료소, 주민과 함께 "3.3.3.함께 걸어요" 실시주민지도자와 함께 하는 그린 플로깅 병행
[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안성시 건천보건진료소는 5월부터 10월까지 “스스로 가꾸고 지키는 건강 활동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개별 또는 소그룹 활동으로 매일 또는 주 3회 30분씩 걷기운동을 통해 근력을 강화시키고 치매와 우울증 예방에 도움을 주고자 주민건강지도자와 함꼐 “3.3.3.하게 걸어요”를 시행하고 있다. 2017년부터 걷기 동아리를 결성하여 8년째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2023년부터는 마을 주변 쓰레기 줍는 “그린 플로깅”도 병행하여 건강과 아름다운 안성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매주 수요일은 10시부터 그린 플로깅을 시행하며 야외 활동 판을 만들어 자발적인 참여를 돕고 서로 안부를 챙겨 주어 소외된 사람이 없도록 주민 스스로 돌봄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사업 전후 고혈압 당뇨 체지방 등 건강측정을 통해 개인 맞춤형 상담, 건강피드백 제공, 심뇌혈관질환 예방, 계절별 필요한 보건교육,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통해 치매 예방 등 각종 건강 활동에 필요한 정보도 지원하고 있다. 건천보건진료소는 “그린 플로깅을 통해 건강도 챙기고 쓰레기 분류에 대한 인식개선과 환경오염을 예방하는 생활 습관을 바꾸는 계기가 됐으며, 내 마을은 내가 지킨다는 자부심과 스스로 건강 돌봄을 실행하는 자발적인 삶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