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김병수 김포시장, 직원들과 격의 없는 열린소통 행보

4일 ‘소통밥상’으로 녹지직 직원들 고충 청취 및 격려

이영진 기자 | 기사입력 2024/06/05 [13:45]

김병수 김포시장, 직원들과 격의 없는 열린소통 행보

4일 ‘소통밥상’으로 녹지직 직원들 고충 청취 및 격려
이영진 기자 | 입력 : 2024/06/05 [13:45]

▲ 김병수 김포시장이 ‘소통밥상 通하는 한끼(통끼)’를 통해 녹지직 직원들과 소통하고 있다.


[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김병수 김포시장이 지난 4일, 직원들과의 수평적 소통을 통한 상호존중의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소통밥상, “통하는 한끼”를 통해 녹지직 직원들과 김포시 공원녹지 비전에 관한 자유로운 생각을 나누고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민들에게 있어 공원은 일상의 휴식뿐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와 문화행사가 열리는 곳이며, 녹지와 함께 도시 속 힐링 공간으로서의 가치와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녹지직 공무원들의 역할이 중요함을 피력했다.

또한, 봄·가을철 산불 비상근무, 산사태 등 현장 업무가 많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임무를 다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직원들이 궁금해하는 인사, 조직 등에 대해서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함으로써 친근감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직원은 “직원들의 고충에 깊이 공감하고 고민을 함께 해결하고자 하시는 모습 덕분에 어렵게만 느껴졌던 시장님과 가까워지는 시간이 됐고, 시장님을 이해하는 찐 소통의 시간이 됐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병수 시장은 “직원들이 행복해야 시민이 행복한 김포시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 늘 직원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조직 내부의 개선점을 찾고 건강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직원들을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마련해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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