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평택시 청북읍 새마을부녀회는 5일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랑의 반찬 나눔’은 취약계층에 직접 조리한 신선한 밑반찬(해물동그랑땡, 꽈리고추멸치볶음, 부침개 등)을 지원해 결식 예방은 물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는 행사로, 조리가 끝난 후 홀몸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37세대에 각 마을 부녀회장이 직접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하며 이웃들의 건강과 안부를 챙겼다. 임연숙 부녀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반찬으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활력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무더운 날씨로 인해 어르신들이 입맛을 잃기 쉬운데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안순복 청북읍장은 “더운 날씨에도 나눔 행사를 정성껏 준비하신 우리읍 새마을 부녀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살피는 나눔문화가 정착하도록 관심을 갖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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