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박주화 의원, 시민 독서모임 활성화 등 시정·교육현안 개선 촉구 시정질문제278회 제1차 정례회 시정질문 통해 효율적인 독서문화 활성화 정책, 교원 체력증진 정책 추진, 늘봄학교 전면 확대 준비 촉구
[한국산업안전뉴스=이태순] 대전시의회 박주화 의원(국민의힘, 중구1)은 5일 열린 제278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독서문화 활성화, 교원 체력증진 정책, 늘봄학교 전면 확대 준비 대책을 촉구했다. 먼저 박주화 의원은 독서 문화 진흥을 위해 적극적인 독서모임 활성화 지원을 제안했다. 현재 대전시에서는 18억 원 규모의 독서문화진흥 사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독서모임 관련 사업은 매우 저조한 실정임을 지적하면서, 공공도서관 및 전문단체와 연계해 다양한 독서모임 커뮤니티를 구성하고 성과를 시상하는 등 적극적인 독서모임 지원 사업을 추진할 것을 이장우 시장에게 제안했다. 이어 박주화 의원은 대전시교육청의 교육활동 종합대책에 물리적 폭력을 동반한 교권침해 상황에 직면한 교사들을 실효성 있게 지원할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한 시점임을 강조하면서, 교원의 기초체력을 증진할 수 있는 정책 추진 방안을 설동호 교육감에게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2학기에 전면 시행이 예정된 대전늘봄학교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함을 피력하면서, 인적·물적·프로그램 차원의 준비계획을 촉구했다. 또한 도서관과 연계한 ‘늘봄형 도서관학교’사업을 대전시교육청에서 추진해 볼 것을 설 교육감에게 제안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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