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화성시자원봉사센터가 5일 환경의 날 기념 어린이 플로깅 자원봉사 캠페인을 펼쳤다. 화성시어린이집연합회 소속 66개소 어린이집의 어린이 및 학부모·교직원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각자 어린이집 앞 일대를 걸으며 길가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을 실시해 아이들이 환경보호를 직접 실천했다. 특히, 새솔동에서는 ▲시립금강아이조아어린이집(원장 김은경), ▲시립별빛수노을어린이집(원장 황은주), ▲새솔아이엘어린이집(원장 장경은), ▲송산수노을어린이집(원장 이정화) ▲아이동산어린이집(원장 조은경)이 새솔동 수변공원에 모여 수노을교를 기점으로 왕복 3km 구간 플로깅 활동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화성시어린이집연합회 김미아 회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아이들에게 환경보호에 대한 참여형 교육을 진행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어린이들과 함께 환경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화성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김세제는 “앞으로도 화성시가 맑고 깨끗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과 관련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기획할 것”이라며, “화성시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환경보호에 앞장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자원봉사센터는 다가오는 12일 화성시어린이집 77개소와 함께 ‘지구를 살리는 어린이 봉사단’발대식을 추진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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