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여자대학교 관학 업무협약 체결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 수원여자대학교 협력 체계 구축
[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6월 5일 수원여자대학교 미림관에서 수원여자대학교와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재단과 수원여자대학교는 ▲대학생 연계사업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교류활동 추진 및 내실화 ▲ 양 기관 프로그램 관련 정보, 인적‧물적 인프라 교류 등 다양한 방식으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재단은 지난해 5월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으로 재출범 이후 기존 청소년 사업 외 청소년‧청년 간 연계 사업을 발굴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2024년 신규 사업으로 청년이 지역사회에서 재능기부할 수 있는 ‘1만개의 봉사발자국’ 사업을 기획하여 운영 중이다. 수원여자대학교는 사회봉사단의 주도로 ‘1만개의 봉사발자국’ 내 8개 학과 161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연간 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세부 봉사 내용으로는 ‘이‧미용 봉사 및 힐링 마사지 봉사’(미용예술과, 메디컬허브치유과) ‘지역사회 소외계층 대상 쿠키 나눔봉사’(제과제빵과) 등 학과별 특성을 반영한 봉사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병규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교육기관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교류활동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지역의 청년들이 단순히 지원을 받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재능을 활용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문화가 확대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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