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영희 도의원, 오산소방서 의용소방대 순찰차량 전달“의용소방대 순찰차 보강으로 각종 재난현장 출동 및 안전문화 확산 활동에 기동력 확보”
[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1)은 지난 4일 오산소방서에서 개최된 오산소방서 의용소방대 순찰 차량 전달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희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을 비롯해 조용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2), 정찬영 오산소방서장, 한용우 남성의용소방대연합회장, 차미정 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장, 김강수 오색시장의용소방대장 등 소방서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 차량 열쇠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희 의원은 축사를 통해 “묵묵히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 주시는 의용소방대원들의 희생과 봉사정신 덕분에 오산 지역 주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으며, 그간의 노고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 지난해 의용소방대 연합회 차량 지원 예산이 확보됐고, 그 노력의 결실로 오늘 순찰차량 전달식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의용소방대원들의 자부심과 긍지가 더욱 높아질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에서 의용소방대원의 전문역량 강화 및 조직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의용소방대 순찰차량은 2024년식 카니발 9인승 승합차량으로 도내 36개 소방서에 각 1대씩 전달 됐으며, 이번 순찰 차량 보강으로 의용소방대는 각종 재난현장 출동뿐만 아니라 화재 예방 활동 시 신속한 기동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오산소방서 의용소방대는 3개 대 165명의 대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소방활동 업무를 보조하고, 화재예방 캠페인 및 피해복구 지원 활동과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의 안전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