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남양주시는 면접 준비 청년 헤어스타일링 무료 지원을 받은 첫 번째 취업 성공 청년이 탄생했다고 5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미용업소 재능기부자가 관내 면접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헤어스타일링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 면접 비용을 경감 해주는 사업이다. 앞서 시는 다산동 센느 헤어샵(1호점), 진접읍 바인 헤어샵(2호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현재까지 총 13명의 청년이 이번 사업에 참여했다. 다산동에 거주하고 있는 첫 번째 취업 청년은 지난달 25일 재능기부 1호점인 다산동 센느 헤어샵에서 헤어스타일링 지원을 받은 후 국내 굴지의 게임 개발사인 ‘엔씨소프트’ 사회공헌팀 면접에 참여해 합격을 통보받았다. 첫 번째 취업 청년은 “남양주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사업을 접하게 된 후 마침 면접을 앞두고 있어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었고, 정성스러운 면접 스타일링 덕분에 면접장에서도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라며 “경제적 부담을 느끼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이라 주변 구직 청년들에게도 적극 추천하고 싶다.”라고 사업 참여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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