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김기재] 울산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홍유준 의원은 5일 오전 울산시 국가산단과 및 울산도시공사 관계자와 함께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미포지구 조성 현장을 점검했다. 홍유준 의원은 이날 현장에서 울산도시공사 관계자로부터 조성사업 추진현황에 대해 보고받은 후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조성 공사진척도,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또 미포지구 산단과 연결되는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비탈면 안전문제, 도로개설 후 예상되는 교통 혼잡 문제 등에 대해 논의했다. 홍유준 의원은 “미포지구 산단 조성을 통해 지역 경제활성화, 고용증대는 물론 미포동 일대 도시재생 효과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울산미포국가산단 미포지구는 울산도시공사가 시행하는 공영개발 방식으로 추진 중이며, 총 사업비 805억원 규모로 동구 미포동 일원 부지 33만2,792㎡에 산업시설용지 15만4,525㎡, 공공시설용지 17만8,267㎡가 조성될 계획으로 오는 2027년 준공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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