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4일 해양사고 예방 및 민·관 구조협력 체계 강화를 위해 한국해양구조협회 전남남부지부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이영호 완도해양경찰서장을 비롯해 완도해경 지휘부와 해양구조협회 전남남부지부 관계자 등 총 9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사고 대응을 위한 상호협력체계 강화, 해양재난구조대법 시행 전 의견수렴, 장흥구조대 해외(필리핀) 봉사 지원물품 전달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편, 완도해경은 장흥구조대 해외봉사 관련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필리핀 어린이 지원을 위한 필통 300개를 전달하며 지역사회뿐만 아니라 국제사회에서도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경찰조직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민·관 협력체계를 활성화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고 국내외 이웃들에게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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