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광주시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관내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함께 해요. 봄나들이’ 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어려운 가정환경으로 평소 현장 체험이 적은 저소득 아동들을 대상으로 매년 추진하고 있는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이날 이들은 광주율마원365에서 단오놀이(떡 만들기) 프로그램을 하고 자연 생태 놀이를 즐기는 순서로 진행됐으며 체험 활동을 통해 저소득 아동 30여명은 일상에서 벗어나 푸르른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놀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석봉국·한상흥 공동위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문화 체험 활동의 기회가 적었던 저소득 아동들의 문화적 소외감이 해소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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