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평택시 비전2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 명은 지난 5일 비전2동 관내 녹지대와 주요 길목에 여름꽃 2500본을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행사는 행정복지센터 녹지대 및 주민들의 왕래가 많은 길목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여름 제철 꽃인 메리골드, 페튜니아, 코리우스, 베고니아 등을 심어 도시의 미관을 밝고 생기 넘치게 만들었다. 곽민주 부녀회장은 “주민들을 위해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하게 되어 매우 보람차다”라며 “여름 내내 예쁘게 핀 꽃들이 주민들에게 기분 좋은 볼거리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황진규 비전2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한마음 한뜻으로 꽃을 심어 마을 경관을 아름답게 꾸며 주신 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새마을부녀회의 제철 꽃 심기 행사는 계절마다 진행되며, 올해 3월에는 봄꽃 심기 행사를 통해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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