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울산시 울주군이 7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울주 8경’ 추가 대상지 선정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주군은 기존 ‘울주 8경’에 새로운 관광명소를 추가 선정하는 방향으로 정비 계획을 세워 지난 4월부터 1차 예비조사로 ‘울주 8경 추가 대상지 추천 접수’ 등 선정 절차를 진행했다. 울산시민을 대상으로 후보지를 추천받아 최종 5차례 이상을 추천 받은 △선바위(울주군 범서읍) △진하해수욕장과 명선도(울주군 서생면) 등 2곳을 최종 후보지로 선정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등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참여는 울주군청 홈페이지 일반공고문과 울주관광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사이트 링크 접속 또는 QR코드(사진)를 스캔한 뒤 설문에 응답하면 된다. 오프라인 참여는 울주군 읍면 행정복지센터, 주요 관광시설물(옹기박물관, 복합웰컴센터 등) 방문 및 울주군청 홈페이지 일반공고문 내 설문조사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우편이나 팩스, E-mail로 보내면 된다. 울주군은 설문조사 종료 후 결과를 분석하고, 해당 명소의 대표성, 시장성, 가치성을 종합해 관광진흥위원회, 군정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8월 중 추가 대상지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청 홈페이지 일반공고문, 울주관광 홈페이지 공지사항, 울주군 공식 SNS에서 확인하거나 울주군 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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