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의회“의회와 집행부 소통과 협치 통해 군정 문제 함께 해결하자”고성군의회 제293회 정례회 마무리
[한국산업안전뉴스=임창수 기자] 고성군의회가 7일, 제29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9일간의 1차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고성군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고성군 공용차량의 공익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고성군 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등 각종 부의 안건과 2023회계연도 세입ㆍ세출결산 승인안, 2023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심의·의결했다. 앞서 5월 21일부터 29일까지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으며, 6월 4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해 위원장에 김향숙 의원, 부위원장에 허옥희 의원을 각각 선임하여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 지출을 종합심사 했다. 특히 이날 본회의에는 고성군 어린이·청소년의회에서 고성군의회를 방문해 지방의회의 의사결정 과정을 참관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최을석 의장은 “행정사무감사와 조례안 등 각종 안건심사에 열정적으로 임해 주신 동료의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행정사무감사의 목적은 군정 발전과 군민의 복리 증진을 도모하는 데 있는 만큼 집행부에서는 이번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해 면밀히 검토, 분석하고 올바른 정책 방향을 제시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우리 의원들과 공직자 여러분들의 공통된 목표인 군민의 행복과 군민의 안전을 위해 의회와 집행부가 서로 존중하고 상생 발전하는 동반자가 되어 소통과 협치를 통해 군정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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