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울산 중구보건소가 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6월 7일 오후 1시 30분 태화강국가정원 일대에서 ‘우리 건강, 이(齒)행복에서부터’ 주제로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은 첫 영구치가 나오는 나이인 만 6세의 ‘6’과 어금니(구치·臼齒)의 ‘9’를 숫자로 바꿔 표현한 날로, 구강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됐다. 이날 중구보건소는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울산광역시회와 연계해 정기 구강검진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거리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주민들을 대상으로 구강건강 상담, 구강관리법·잇솔질 교육, 구강 위생용품 배부, 구강주치의 사업 홍보 등을 진행했다. 한편, 중구보건소는 구강보건의 날 기념 주간인 6월 5일부터 6월 29일까지 지역 내 어린이집 및 초등학교 10곳에서 찾아가는 구강보건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찾아가는 종갓집 현장서비스의 날’ 행사와 연계해 홍보관을 운영하고, 장애아동 구강검진 및 진료를 위한 혜인학교 구강보건실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구강 건강에 관심을 갖고 올바른 치아 관리 습관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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