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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보건소 강북보건지소, '심뇌혈관질환 단디 알기'건강캠페인 실시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06/07 [16:08]

대구 북구보건소 강북보건지소, '심뇌혈관질환 단디 알기'건강캠페인 실시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06/07 [16:08]

▲ 대구 북구보건소 강북보건지소, '심뇌혈관질환 단디 알기'건강캠페인 실시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대구 북구보건소 강북보건지소는 6월 5일 대학생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단디 알기'건강캠페인을 경북대학교 북문에서 실시했다.

이 캠페인은 대구시,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지원단, 경북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시민건강놀이터 등 여러 유관기관이 공동으로 캠페인에 참여하며 심뇌혈관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홍보하기 위해 현장에서 기초검사(혈압, 혈당 측정) 및 상담,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안내, 대사증후군 홍보 등을 운영했다. 또한 소내 여러 건강증진사업과 연계하여 절주, 금연, 구강, 치매 등 다양한 건강체험부스를 운영했다.

북구보건소는 건강관리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젊은 세대의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를 위해 대학생 유동인구가 많은 경북대학교 북문을 캠페인 장소로 정했으며 특히, 올해는 국내 최초 AI 인생네컷 포토부스를 활용한 메타버스 플랫폼(제페토) 캠페인을 운영하여 2030 세대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영숙 북구보건소장은 “최근 20대의 고혈압, 당뇨병 진료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젊은 세대의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가 중요한 사회적 문제로 인식되고 있다. 이 캠페인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관리에 대한 2030 젊은세대의 인식을 개선하여 건강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심뇌혈관질환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북구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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