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의회운영위원회 활동 결과의회사무처 소관, 2023회계연도 일반·특별회계 결산 예비심사
[한국산업안전뉴스=김기재 기자] 울산광역시의회가 제246회 제1차 정례회가 6월 7일 개회된 가운데 이날 오후 1시30분 의회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의회사무처 소관 2023회계연도 일반·특별회계 결산 예비심사의 안건을 처리했다. 울산광역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의회사무처 소관 2023회계연도 일반·특별회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을 심의하고 원안가결 했다. 의회운영위원들은 세출예산 현액 112억 1,411만원 대비 1.3%의 지출잔액이 발생한 사유와 사업별 추진현황 등에 대한 질의응답을 이어나갔다. 공진혁 의원은 의원역량개발비 결산 관련 의원들의 역량강화에 필요한 공공위탁교육과 민간위탁교육에 대한 정보를 적기에 제공하고 추진하여 집행잔액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지원을 당부했다. 김종훈 의원은 결산 집행잔액이 작년에 비해 줄어들어 예산운영을 효율적으로 한 것으로 보이며 민원업무와 관련 접수되는 민원 처리에 대한 총괄적이고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고 주민 제안이나 동의를 온라인으로 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과 의원 일정관리 방안을 강구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방인섭 의원은 2023회계연도 집행을 잘해주었으며 집행률을 높일 수 있도록 예산 집행에 적극적으로 노력하여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순용 의원은 결산서에 의하면 전년대비 미집행률이 낮아져서 운용이 잘됐으며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대한 의원별 요구사항을 주기적으로 조사하고 반영하여 의정활동 지원을 강화하여 줄 것을 요구했다. 천미경 운영위원장은 세외수입금 결산에 대해 소액이라도 예측 가능한 세입은 예산에 편성하여 결산까지 이어져야 한다며 세외수입 관리에도 철저를 기해주기를 당부했다. 오늘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심사된 안건은 오는 6월 21일 열리는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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