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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치매안심센터, 세경대 간호학과(RCY) ‘치매파트너 양성 교육’실시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06/10 [10:15]

영월군 치매안심센터, 세경대 간호학과(RCY) ‘치매파트너 양성 교육’실시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06/10 [10:15]

▲ 영월군 치매안심센터, 세경대 간호학과(RCY) ‘치매파트너 양성 교육’실시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영월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1일 세경대학교 간호학과(RCY)학생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

치매 파트너란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과 치매인식개선을 위해 가정과 사회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응원하는 동반자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2018년부터 사업을 진행해 5개의 단체, 기관, 도서관 등이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되어 있으며, 치매 파트너는 1,173명이 양성되어 치매극복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영월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파트너 교육과 홍보캠페인을 진행하여 치매 환자와 가족, 그리고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에 대한 따뜻한 이해와 배려 문화를 확산하고자 했다.

영월군 보건소장은 “치매파트너를 양성함으로써 주변의 치매환자들에게 더 안전하고 수용적인 사회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치매 사각지대에 계신 숨은 치매 어르신을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치매파트너 교육 참여는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영월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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