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보건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치아사랑 뮤지컬 인형극’10~14일까지 어린이 3500여 명 대상 ‘꿈속나라 설탕마을’공연 실시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진주시 보건소는 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하여 10일부터 14일까지 1일 2회 총 10회에 걸쳐 능력개발관에서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 3500여 명을 대상으로 ‘치아사랑 뮤지컬 인형극’ 공연을 실시한다. ‘꿈속나라 설탕마을’은 미취학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뮤지컬 인형극을 통해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 달콤한 간식을 좋아하는 슈가몬의 초대를 받고 꿈속나라 설탕마을로 떠난 숲속나라 친구들이 멋진 치카맨의 도움을 받아 올바른 칫솔질법을 배우고 다시 숲속마을로 돌아간다는 내용이다. 10일 개최된 첫 공연에서 귀여운 캐릭터와 따라하기 쉬운 흥겨운 음악과 율동, 무대 배경 전환을 통한 신비로운 연출 등의 구성은 아이들의 흥미를 끌었다. 또한 공연자들이 직접 객석으로 찾아가는 관객 참여형 공연을 통해 많은 어린이들의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치아배열의 기초가 되는 영구치가 처음 나오기 시작하는 유아동기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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