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의회 윤석민 의원, 강남구의 미래 100년을 위한 도시재생 및 복합행정타운 건립 촉구열악한 행정서비스 환경 탈피와 분산된 행정서비스 문제 강조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강남구의회 윤석민 의원(개포1․2․4동)은 10일 열린 제319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강남구 미래 100년을 위한 도시재생 및 복합행정타운건립에 강남구의 적극적인 역할을 제안했다. 윤석민 의원은 내년 개청 50주년을 맞는 강남구청이 현재 옛 조달청 창고를 리모델링하여 비좁고 열악한 환경에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각종 행정서비스의 분산으로 인해 주민들에게 최고 수준의 행정서비스와 편의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강조했다. 윤 의원은 지난 5월 싱가포르와 일본을 벤치마킹한 결과, 최신 건축 기술을 적용한 도시재생 및 리모델링 사례를 소개하며, 싱가포르는 선제적인 계획 수립과 용적률 완화를 통해 민간투자를 유도하여 도심지를 재생했으며, 일본 도쿄 시부야 구청과 도시마 구청은 민간 투자사업 방식을 통해 예산을 절감하면서 복합시설을 건립한 사례를 제시했다. 윤 의원은 이러한 사례를 참고하여 강남구의 복합행정타운건립에 민간자본활용을 최우선으로 하고, 구(區)재정 건전성을 확보할 것을 강조하며, 이를 위해 관계 공무원의 국외 선진행정 벤치마킹 기회를 확대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강남구는 글로벌 도시로서 미래 100년을 대비하는 친환경 통합청사, 국제도시 강남을 상징하는 글로벌 청사, 지역주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문화 청사, 미래 업무환경을 준비하는 친환경 스마트 청사 건립”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윤석민 의원은 “강남구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 언제나 앞장서서 고민하고 설계해 나갈 것임을 약속하며, 구민 행복을 목표로 친환경 도시재생 및 복합행정타운건립을 최우선 가치로 추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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